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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공장 건설 발표한 TSMC "최첨단 공정은 대만에 둘 것"
대만 북부 신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제조사 TSMC 본사 로고. 로이터 신재민 기자 세계 최대 파운드리(반도체 수탁생산) 기업인 대만 TSMC가 최첨단 제조 공정의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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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중 싸움에 '한대' 맞았다…삼성-TSMC 서로의 구원자 될까
━ 한국·대만 ‘미·중 반도체 전쟁’ 유탄 ■ 경제+ 「 “자유무역은 죽었고,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.”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박사의 예언(2022년)은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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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·中이 반도체 국제분업 깼다…삼성·TSMC 담대한 동맹 띄울까 유료 전용
“자유무역은 죽었고,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.”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박사의 예언(2022년)은 이미 현실이다. 미국-중국 기술 전쟁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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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석 민중당이 대만 좌지우지…국회의장도 野인사 당선시켰다
1일 대만 입법원장(국회의장)에 당선된 한궈위(왼쪽) 국민당 의원이 당선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. 이날 선거에서 8석의 민중당이 2차 투표에 불참하면서 제1당 국민당이 의장직을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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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"트러블메이커" 대놓고 싫어했다…강력한 '대독파' 라이칭더
13일 밤 대만 타이베이에서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총통 선거에서 승리를 선언한 뒤 취재진 앞에 손을 흔들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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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TSMC 심장'서 대만 총통 나왔다…'반도체 힘' 아는 그의 전략
13일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. AP=연합뉴스 “정치 초년병부터 대만 첨단 반도체 산업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인물”. 13일(현지시간) 라이칭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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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표심 변화, 양안 통일·독립보다 평화공존에 눈 돌려
━ 한달 앞 다가온 대만 총통선거 향배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은 단기에 종식될 수 없는 지구전이다. 이를 잘 아는 미·중은 막판 승패를 좌우할 ‘힘’과 상대의 허를 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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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10시에 대기번호 500번…中아이들 복도서 링거 맞는다
6일 오전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소아과병원 로비가 호흡기 질병 아동 환자와 부모들로 가득하다. 신경진 특파원 6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의 수도소아과연구소 부속 아동병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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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공항공사 “이달 중 국제선 이용객 1000만, 내년 5월 흑자 전환”
김포와 제주, 김해, 청주 등 전국 7개 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올해 1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. 지난 8월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와 김포·청주공항 등에서의 신규 항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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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브루노 티켓-포르쉐 바꾸자” 그들 못 잡는 황당 ‘나루터 법’ 유료 전용
브루노 마스 8연석 1억8000만원에 양도합니다. 포르쉐 카이엔 차량과 맞교환 가능. 지난달 17~18일 미국 팝 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를 앞두고 온라인 중고 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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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IU "대만 전쟁시 공급망 파괴…한국·일본·필리핀 가장 타격"
대만 군인들이 지난해 12월 가오슝에서 중국의 군사적 침략을 가정한 방어 강화 훈련을 마치고 대만 국기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. AP=연합뉴스 대만에서 전쟁이 발발시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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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스콘 창업자 "1 지자체 1 소형원전"…탈원전, 대만 대선 핫이슈로
2일 대만 폭스콘 창업자 궈타이밍(郭台銘)이 소형 원전을 세워 전력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. 사진=대만중앙사 애플 아이폰을 조립하는 대만 폭스콘(鴻海)의 창업자 궈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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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나가던 TSMC도 먹구름…46개월 만에 월 매출 감소
TSMC 생산량(웨이퍼 투입 기준)으로 세계 1위인 대만의 반도체 업계에 ‘먹구름’이 드리우고 있다. 미·중 갈등의 직격탄까지 맞아 세계 1위 파운드리(반도체 위탁생산) 업체 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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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적도 잿빛인데 “USSMC 된다” 비아냥까지…진퇴양난 TSMC
TSMC는 3월 매출이 1454억1000대만 달러(약6조3000억원)로 전년동기 대비 15.4% 감소했다고 11일 발표했다. TSMC의 월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01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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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쇼핑몰에 창문 안 만든다’ 금기 깨야
세계적인 건축가인 네덜란드의 벤 반 버클(53·사진)이 최근 한국을 찾았다. 자신이 설계한 충남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‘센터시티점’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서다. 그는 독일 ‘벤츠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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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베트 사태, 대만 총통선거 흔들다
‘티베트가 화약고로 변했다’. 대만 총통 선거(22일)를 하루 앞둔 21일 현지 유력지인 연합보(聯合報)가 던진 화두다. 티베트 사태가 벌어지기 전만 해도 야당인 국민당의 마잉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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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렴 부르짖던 ‘대만의 아들’이 ‘대만의 치욕’으로
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(왼쪽 안경 쓴 사람).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(陳水扁)의 점심은 항상 고구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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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 바이어, 동대문에 줄섰다
중국인 쇼핑객들이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7층의 한 액세서리 상점에 들러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.이수기 기자 16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7층의 8평 남짓한 액세서리 매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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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안 대치 상징인 대만 진먼다오, 대륙 관광객 몰리는 명소로
우쩡둥이 3일 오후 주방용 칼을 만들려고 포탄에서 잘라낸 쇳덩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(왼쪽). 중국 관광객이 해안가에 설치한 디치(목책)를 둘러보고 있다. 진먼다오=이양수 기자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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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용환의 차이나LIVE] 대만이 삼통을 거부했던 이유
▲대만 마잉주 총통과 관리들이 지난 15일 카오슝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화물선의 출항을 축하하며 테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양안(중국ㆍ대만)의 인적ㆍ물적 교류의 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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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아시안게임 발전기금 논란
부산시가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(OCA)에 약속했다는 발전기금 3천5백만달러 문제가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. 지난 7월 OCA의 이행계획 문의에 대해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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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정을 택한 대만 집권 국민당 대승
대만인들은 결국 안정을 택했다. 5일 치러진 총선, 타이베이 (臺北).가오슝 (高雄) 시장, 시의회 선거 등 대만 3대 선거에서 '대만독립' 을 내세운 민진당 (民進黨) 은 가오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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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행정원장 등 34개 부처 장·차관 총사퇴
24일 대만의 여우시쿤(游錫坤) 행정원장(총리 격)을 비롯한 34개 부처의 장.차관 등이 총사퇴했다. 지난해 12월 입법원 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진당이 패배한 뒤 민심 수습을 겨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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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IT기업들 "굴뚝을 떼어내라"
새해들어 미국.일본.유럽연합(EU)등 선진국에 있는 정보통신(IT) 기업들이 제조분야를 떼어 내 제조 전문기업에 팔고 있다. IBM.시스코 시스템스 등에서 시작된 '탈(脫) 제조업